박보검·덱스 나오는데 ‘시청률 0%’… 넷플릭스발 초유의 사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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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예능 ‘가브리엘’, 결국 0%대 기록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넷플릭스를 비롯한 온라인동영상(OTT)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유료 방송의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 김태호 PD의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시청률이 0%대로 추락했다.

지난 2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9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5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0.9%를 기록했다.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방송 시작 전부터 김태호, 이태경 PD가 연출한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1% 미만이라는 저조한 시청률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가브리엘’ 게스트로 지창욱, 홍진경, 덱스, 가비 등

방송의 포문을 연 가브리엘은 박보검이었으며 박명수, 염혜란의 또 다른 삶이 그려졌다. 14부작으로 편성된 ‘가브리엘’ 게스트로 지창욱, 홍진경, 덱스, 가비 등의 화려한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가브리엘’은 나영석 PD의 ‘서진이네 2’와 시간대가 겹치면서 3회부터는 편성 시간을 옮겼다. 그렇게 맞대결은 피했지만,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한편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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