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98%를 문신으로 덮은 20대 여성… 눈동자까지 문신하고 겪은 충격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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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98%가 문신인 20대 여성

Instagram 'amberluke666'

‘드래곤 걸’로 불리는 20대 여성이 속옷만 입은 채 온몸이 문신으로 덮인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몸에 약 600개의 문신을 새긴 호주 출신 모델 앰버 루크(Amber Luke·27)의 사연을 공개했다.

앰버 루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신체 부위를 클로즈업한 사진들을 게시했다. 사진을 보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문신으로 덮인 모습이다.

눈동자 문신 후 3주간 시력 잃기도

가슴과 엉덩이는 물론 얼굴에도 문신이 가득하다. 심지어 그는 눈동자에도 문신을 했다. 

그는 “눈동자에 문신을 한 후 3주 동안 시력을 잃기도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흰색이어야 할 그의 눈동자는 파란빛을 띠고 있다.

문신이 없는 유일한 부위는 혓바닥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뱀처럼 두 갈래로 갈라지도록 시술했다. 송곳니도 변형시켜 드라큘라처럼 날카로운 모습이다.

Instagram 'amberluke666'

최근에는 이마에 뿔을 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가슴 확대 수술부터 엉덩이 리프팅, 입술 필러까지 하며 신체 개조도 서슴지 않았다.

앰버 루크가 문신과 신체 개조에 열정을 보인 것은 18살 때부터였다. 그는 어릴 적 자신감 없고 평범한 모습이 싫었다고 한다. 문신으로 당당함을 얻을 수 있었으며 삶 자체가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앰버 루크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댓글에는 “너무 과하다”, “분명 나중에 후회할 것”, “징그럽다”, “다음엔 어떻게 변신할지 기대된다”, “본인이 만족하면 됐다” 등의 반응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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