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이 행동’하면 애프터 절대 못 받는다…5가지 행동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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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안투라지'

친분이 있어 자주 얼굴을 보다가 자연스럽게 사귀게 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누군가의 ‘소개팅’ 주선으로 커플이 이뤄진다.

단 한 번의 만남으로도 끝날 수 있는 불안정한 관계인 만큼 소개팅 첫 만남에서 상대에게 보여지는 행동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절대로 첫 만남에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으로 스스로 폭망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다.

이에 준비했다. 소개팅을 실패하게 만드는 5가지 행동을 소개한다.

1. ‘스마트폰’만 계속 보고 있을 경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소개팅하는 내내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

전화벨이 울리거나 급한 용무가 있다면 이해하겠는데 상대방을 쳐다보는 것도 잠시 계속 스마트폰을 쳐다보고 만지작거린다.

소개팅하러 온 것이 아니라 마치 스마트폰과 데이트하러 나온 것처럼 보인다.

2. ‘허세’ 가득 담긴 자기 자랑 할 경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어렸을 땐 잘 나갔어요”, “저는 연봉이 ㅇㅇ, 차는 ㅇㅇ에요”

누가 봐도 과장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린 시절 얘기부터 현재 자신의 모습까지.

요즘 누가 자기 자랑하는 사람에게 끌리겠는가. 일반인에게 씨알도 안 먹힌다.

3. 전 애인에 대해 말하는 경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첫 만남에서 절대 ‘전 애인’에 대해 말하지 마라.

그 누구도 당신의 헤어진 애인 이야기를 집중해 듣지 않는다.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전 애인에 대해 시시콜콜 얘기 한다는 것은 상대방과의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은 뜻으로 들릴 수 있다.

4. ‘묵묵부답’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경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극적인 하룻밤'

누구나 다 소개팅 자리에서는 긴장되고 말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처음부터 끝까지 말을 안 하면 상대방의 호감 지수는 점점 떨어진다.

여기에 애써 이야기를 꺼내면 단답형으로 말한다면 그 자리에서 집에 가고 싶어질 것이다.

5. 계산서 떠넘기는 경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식사를 맛있게 하고 자리를 나가려는 순간 계산서를 상대방에게 떠넘기며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람이 있다.

원래 사려고 마음먹었지만 저런 행동을 보면 오히려 사기 싫어진다.

상대방이 무조건 계산해야 하는 법도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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