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 못 자는 사람들…자기 전에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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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을 위해 피해야 할 행동 5가지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눈을 감고 10분 안에 ‘꿀잠’에 빠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쉽게 잠들지 못하고 밤새 뒤척이며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찍부터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아도 잠이 오지 않거나 잠이 들었다가도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금방 깨버린다면 아마도 ‘불면증’을 앓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불면증은 이제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불면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우리가 자기 전에 하는 사소한 행동들도 ‘꿀잠’을 방해 할 수 있다고 한다.

‘꿀잠’을 자기 위해서 자기 전에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들을 소개한다.

1. 자기 전 흡연

자기 전 카페인 섭취가 잠을 방해하는 것처럼 담배 속 니코틴 역시 당신의 꿀잠을 방해할 수 있다.

담배 속 니코틴은 심장 박동과 혈액순환을 빠르게 해 각성효과를 낳아 깊은 숙면을 방해한다.

그뿐만 아니라 잠이 들었다 하더라도 깊은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큰 피로감을 느낀다.

당신의 폐 건강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꿀잠을 자기 위해서라도 이제 담배를 끊는 것이 좋겠다.

담배를 끊기 힘들다면 숙면을 위해서 자기 1시간 전에서 2시간 전부터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좋다.

2. 잠자기 직전 운동

보통 자기 전 운동이 꿀잠 자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잠자기 직전에 하는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꿀잠을 방해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자기 전 3~4시간 전 운동은 스트레스도 완화해주고 잠이 빨리 드는 데 도움을 주지만, 잠들기 직전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몸을 각성시켜 숙면을 방해한다.

3. 잠자기 전 물 많이 마시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잠을 자기 전 적당량의 물을 마시는 것을 몸에 수분을 보충하고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

그렇지만 자기 전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 오히려 한밤중에 잠을 깨게 만들 수 있다.

의사들은 잠자기 전에 물을 마실 때는 물 한 컵 반 정도가 적당하다고 권고했다.

4.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자기 전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잠들기 전 전자제품 사용은 꿀잠을 방해하는 매우 좋지 못한 습관이다.

스마트폰 액정에서 나오는 밝은 빛이 수면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이제 달콤한 꿀잠을 위해서 자기 전 침대에서만큼은 스마트폰을 내려놓자.

5. 반려동물과 함께 자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매일 밤 같은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자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반려동물과 함께 자는 것도 당신의 꿀잠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다.

반려동물들과 사람의 수면 패턴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보다 먼저 일어난 반려동물이 뒤척이거나 움직이면서 당신의 꿀잠을 방해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털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도 반려동물들의 털이 피부에 자극을 줘 숙면을 방해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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