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 시골 마을 할머니들에게 랍스터 대접
난생 처음 랍스터를 먹어본 할머니들의 반응이 소소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Pixid’에는 (여자)아이들 소연과 우원재가 경기도 양평군 시골마을에 랍스터를 대접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소연과 우원재는 보일링씨푸드를 준비했다. 보일링씨푸드란 랍스터, 게, 새우 등의 갑각류를 옥수수, 감자 등과 소스에 버무려서 쪄내는 케이준 요리다.
두 사람은 시골 마을 할머니들을 위해 직접 살아있는 랍스터를 잡고 직접 양념을 만들어 요리를 완성했다.
할머니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음식이었을 터. 생애 첫 랍스터 요리를 본 할머니들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할머니들은 “안 먹어 본 거 먹어보고 싶다. 너무 궁금하다”, “박수가 나오네”, “나 이런 거 처음 먹어봐”라며 어린 아이처럼 신난 모습으로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맛있게 먹는 와중에도 열심히 요리해서 껍질을 까주고 있는 소연과 우원재를 친할머니처럼 챙겨주기도 했다.
보일링씨푸드 한판을 순식간에 해치운 할머니들은 “다 먹었냐”며 아쉬워하면서 “이보다 더 맛있는 건 없을 거 같다”고 우원재와 소연에게 고마음을 표했다.
할머니들에게 음식을 대접한 우원재도 “맛있게 드실 때 너무 좋았다.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할머니 생각난다”, “맛있는 음식 드시고 싶다할 때 많이 사드려야겠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보고싶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감동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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