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 불안증 반려견을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
주인이 외출하고 집에 혼자 남겨진 대부분의 반려견들은 공포에 떨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반려견이 주인과 분리될 때 극심한 불안감과 공포감을 느끼는 것을 ‘분리 불안증’이라고 하는데, 이 증상을 보이는 반려견들은 주로 몸을 떨거나 현관문 주변을 돌아다닌다.
하지만 학교나 직장 때문에 어쩔수 없이 외출을 해야하는 주인들을 위해 반려견들의 분리 불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소개되는 6가지 방법을 유념해 두고 반려견들이 더이상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주자.
1. 주인의 체취가 배어 있는 물건을 남겨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옷이나 이불 등 주인의 체취가 배어있는 물건을 남겨두면 반려견의 심리가 안정된다.
2. 일정한 간격을 두고 외출을 한다
주인이 1분, 5분, 15분, 30분의 시간 간격을 두고 외출을 하며 반려견에게 훈련을 시킨다.
그러면 반려견은 ‘주인이 외출해도 반드시 돌아온다’는 신뢰를 갖게 된다.
3. 나가기 전 “다녀올게”라고 인사를 한다
매일 외출 하기 직전 반려견에게 “금방 돌아올테니까 걱정마”라고 말을 한다.
반복적으로 행동하다보면 반려견은 ‘주인이 돌아온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어 곧 안정을 되찾게 된다.
4. 평소 반려견과 충분한 산책을 한다
산책은 불안감을 낮춰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줘 혼자있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길러 준다.
5. 집에 돌아왔을 때 모르는 척을 한다
귀가했을 때 반가워서 흥분하는 반려견을 곧바로 안아주면 반려견이 혼자있는 것을 더욱 싫어하게 된다.
따라서 반려견이 진정한 뒤에 칭찬을 해주고 안아주는 것이 좋다.
6. 외출 전 반려견에게 장난감을 준다
외출 직전 반려견에게 장난감을 주면 반려견의 불안감이 완화된다.
단 평소에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아닌 외출 직전에만 주는 ‘특별한 장난감’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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