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재계약 무산설’ 나왔던 토트넘, 초대형 ‘재계약’ 준비 중이라는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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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 임박했다는 소식 전해져

GettyimagesKorea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의 재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최근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앱은 “손흥민의 1년 계약 연장을 한 것은 새 계약을 준비하는 과도기적인 단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에게 토트넘은 3~4년짜리 종신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방출할 가능성을 높게 점친 바 있다. 토트넘이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한 뒤에 다른 팀에 매각해서 많은 이적료를 벌어들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당시 팬들은 받아들일 수 없는 푸대접이란 비판을 쏟아냈다. 30대 선수 재계약에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그 대상이 10년 가까이 팀을 위해 헌신한 손흥민이라는 것에 분노했다. 

그러나 이번에 들려온 소식에 따르면 옵션까지 포함해 4~5년 장기 계약이 된다. 손흥민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사실상 종신 계약과 다름이 없다. 손흥민에게는 파격적인 대우다. 

다만 아직 제대로 된 협상이 시작되지 않아서 확신할 수는 없다. 

또 8년 동안 토트넘의 주장을 맡아오면 무려 12년 동안 447경기에 출전한 위고 요리스가 불명예스럽게 팀을 떠난 사례도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 역시 짠돌이로 유명하다. 

지난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통산 408경기를 뛰면서 162골 48도움을 뽑아냈다. 국적을 떠나 토트넘 홋스퍼에 없어선 안 될 명실상부한 레전드다. 

지난해 여름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30세가 넘으면서 에이징커브가 올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지난 1월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하면서 한 달 이상 팀을 떠나 있었고, 심리적으로도 힘든 시간을 겪었는데도 손흥민은 자신의 몫을 해냈다. 

이러한 활약상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또한 “손흥민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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