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폭염과 장마로 데이트 약속을 잡기 어려워 고민이라면 이 기사를 주목하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연인의 손을 꼭 잡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다.
한여름 덥고 습한 기운에 땀을 뻘뻘 흘렸거나 스트레스가 치솟았을 때 방문하기 딱 좋겠다.
요즘 커플들 사이에서 데이트 ‘핫플’로 떠오르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유명 니치향수 편집샵 ‘퍼퓸그라피(Perfumegraphy)’다.
향수 러버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이곳 ‘퍼퓸그라피’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기 힘든 수많은 향수를 접할 수 있다.
자유롭게 시향 체험을 할 수 있어 요즘 커플, 향수 마니아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곳이다.
‘퍼퓸그라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향수 브랜드는 바로 르페르소나다.
‘르페르소나’는 가면을 의미하는 단어 ‘페르소나’에서 영감을 얻은 프래그런스 브랜드로, ‘향기’라는 가면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르페르소나’의 4가지 향수는 서로 다른 4가지 가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비로운 장미로 만들어진 가면 ‘사랑’, 커다란 공작 깃털이 장식된 가면 ‘힐링’, ‘이목구비가 정교하게 세공된 목재가면 ‘자신감’, ‘우아하게 빛나는 금빛 보석 ‘존재감’.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향수들은 은은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향을 가졌다.
한여름에 뿌리기에도 딱 좋은데, ‘르페르소나’의 향수를 사용하면 땀 냄새는 자연스럽게 가리고 매력적인 잔향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뽐낼 수 있다.
향은 우리의 기억과 감정과 깊은 연관이 있다. 특별한 향은 과거의 경험과 연결돼 우리를 특정한 순간이나 장소로 데려가곤 한다.
‘사람은 향기로 기억된다’는 말처럼, 이곳에서 연인과 데이트하면 서로를 더 특별하고 의미 있게 기억하게 될 테다.
한여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연인과 특별한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대학로로 향하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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