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서머 세일’ 내일(21일)부터 진행…”제품 최대 50% 할인”
백화점 업계 부동의 1위 롯데백화점이 때이른 폭염을 시원하게 날릴 소식을 전했다.
‘불금’인 내일(21일)부터 다음달(7월) 7일까지 최대 제품의 반값까지 할인하는 서머 세일을 진행한다.
지난 18일 롯데백화점은 21일부터 ‘서머 세일’을 진행하면서 고객들을 위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예년보다 빠르게 무더위가 몰아치면서 미리 바캉스를 준비하는 ‘얼리(Early) 바캉스족’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의 지난달부터 지난 16일까지 대표적인 바캉스 시즌 상품군인 선글라스와 비치웨어의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0%, 10%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예년보다 더 뜨거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공포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각종 혜택을 놓치는 이들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여름 동안 더위를 이기기 위해 바캉스를 떠나는 이들을 위해 캠핑이나 휴가지 등에서 즐길 수 있는 특가 와인 행사가 열린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전점에서 총 11개 수입사가 참여해 5000여 가지 품목의 와인 약 100만병 물량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크룩 그랑뀌베’, ‘루이 로드레 크리스탈’ 등 프리미엄 와인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와인 할인은 올해 다시는 없을 수도 있는 기회다.
집콕을 선호해 밖에서 바캉스를 보내기보다는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극 I족을 위 ‘홈 바캉스 페스타’도 연다.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점에서 소프라움·알레르망·코지네스트·세사 등의 침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냉감·인견 여름 침구 특가전’을 진행하고,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 무더위 속 편안한 숙면을 위한 기능성 매트리스 ‘템퍼 프로 스마트쿨’을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장마철 집안에 향기를 책임져줄 우드윅, 라떼르 등의 디퓨저 브랜드를 20% 할인 판매한다.
다음 달 5일부터 14일까지 입생로랑·랑콤·맥·시세이도 등 주요 뷰티 브랜드는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좀처럼 할인을 하지 않는 ‘콧대 높은’ 브랜드들이지만, 롯데백화점과 함께 콜라보 해 고객들을 기쁘게 하기로 했다.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한 필수 아이템을 제안하는 뷰티 브랜드들의 ‘서머 뷰티 루틴’ 프로모션을 놓치는 일이 없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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