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 일대에 들어서는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 분양 일정에 관심이 뜨겁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약 7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로또 청약’으로 불리고 있다.
대방건설은 오는 26일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총 740가구로 조성된다. 주차 공간은 세대 당 약 2.16대로, 지식정보타운 아파트 중 가장 여유로운 주차 여건을 갖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아파트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최저 3025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59㎡형으로 환산하면 최저 7억 6800만 원 수준이다. 인근의 비슷한 평형 아파트 시세가 14억 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약 7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사이에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10일로 예정됐다.
디에트르 퍼스티지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정부과천청사역’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또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이 가까이 있어 양재, 사당 등 서울 주요 강남권에 자차 약 20분 대 접근이 가능하다. 수원, 안양, 용인, 판교를 비롯한 인접 도심지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육 환경이 잘 조성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갈현초,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이 근처에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평촌 학원가로의 접근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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