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 ‘외국인 감독’ 공개됐다…김도훈·홍명보도 ‘후보 12人’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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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 12명 올라이중에 호세 모라이스 전 전북 현대 감독도 포함

김도훈 감독 / 대한축구협회

현재 사령탑 후보로 총 12명이 오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홍명보와 김도훈, 그리고 호세 모라이스 감독의 이름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KBS는 12명의 감독 후보 중 한국인 감독은 홍명보와 김도훈 감독이 이름을 올렸고, 외국인 10명 중에는 과거 전북 현대를 이끌었던 호세 모라이스 감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공교롭게 K리그 최고의 라이벌인 울산-전북의 전현직 감독들이 새 사령탑을 놓고 경쟁하는 모양새가 됐다”고 설명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현재 이란 프로축구 구단인 ‘세파한 SC’를 이끌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부터 두 시즌 동안 전북 현대를 이끌며 K리그 2연패와 FA컵 1회 우승을 거둔 외국인 감독이다. 

2019년에는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함께 거론된 홍명보 울산 HD 감독은 앞서 본인이 직접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고사한 바 있다. K리그 울산 HD 팬들의 강한 발발도 예상돼 현재로써는 홍명보 감독이 차기 사령탑에 부임할 가능성은 작다. 

6월 A매치 2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강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 급부상한 김도훈 감독의 근황도 전해졌다. 

KBS는 “임시 감독 수락 당시 A매치 2연전만 맡겠다고 선을 그었던 김도훈 감독은 최근 감독 후보 포함 소식 이후 휴대전화를 꺼놓는 등 언론 접촉을 최소화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전했다. 

홍명보 울산 HD 감독 / 뉴스1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김도훈, 홍명보, 모라이스 감독 등 새 대표팀 사령탑 후보 12명에 대한 평가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곧 5명 안팎의 최종 후보군이 추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축구협회 전략강화위는 외국인은 물론 국내 감독(한국인 감독)까지 후보로 두고 우선순위 없이 공평하게 평가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종 후보군이 추려지면 협상이 완료될 때까지 모든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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