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이 누리던 복지 ‘성심당’…오늘(18일) 서울부터 광주·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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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광장, 23일 광주, 30일 부산에서 만나는 성심당 

대전시 제공

대전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빵 맛집’ 성심당 빵을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18일) 서울광장에서는 대전의 대표 브랜드 ‘꿈씨 패밀리’의 특색있는 수도권역 홍보 강화를 위해 마련된 ‘대전빵차’ 첫 번째 투어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전 0시 축제와 여행지에 대한 ‘OX 퀴즈 풀기’, ‘데시벨을 넘겨라’, ‘추억의 뽑기’, ‘셀프 촬영 콘텐츠 인생세컷’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특히 성심당 빵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대전빵차’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대전에서만 먹을 수 있던 성심당 빵을 맛볼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환호했다. 

대전빵차는 18일 꿈씨 패밀리 홍보마케팅 행사뿐 아니라 한화이글스 원정경기에서도 만날 수 있다. 빵차가 한화이글스 원정경기에 동행해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Instagram 'sungsimdang_official'

원정 동행은 오는 23일 광주 기아타이거즈 경기를 시작으로 30일 부산, 다음 달 9일에는 서울에서 다시 한 번 진행된다. 

다음 달 19~20일에는 보령 머드 축제 현장에서 관광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평소 성심당 빵을 맛보고 싶었던 이들이라면 날짜를 체크해 이벤트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겠다. 

‘대전빵차’ 이벤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서울로 오는구나”, “그냥 서울에 성심당 내주세요”, “제발 또 해달라”, “나도 성심당 매일 먹고 싶다”, “부러운 성세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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