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5 울트라’가 새로운 칩셋인 스냅드래곤 8 Gen 4로 인해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IT 팁스터 밍치궈는 소셜미디어 미디엄을 통해 “스냅드래곤 8 Gen 4의 대량 생산은 올해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 칩셋은 삼성 갤럭시 S25, 갤럭시 S25 플러스, 갤럭시 S25 울트라를 포함한 여러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모델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최근 밝혔다.
그가 미디엄을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삼성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울트라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주된 이유는 퀄컴의 차세대 플래그십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 Gen 4 때문이다.
이 칩셋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리는 ‘스냅드래곤 서밋 2024’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밍치궈는 갤럭시 S25 울트라에 탑재될 스냅드래곤 8 Gen 4의 가격이 전 모델인 스냅드래곤 8 Gen 3보다 약 25%~30%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새 칩셋이 TSMC(대만 반도체 제조 기업)의 3나노 공정 노드 중에서도 애플의 A18 프로 칩 제작에 사용된 최신 N3E 노드를 활용해 제조되기 때문이다.
즉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칩셋 가격이 상승하고, 이는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같이 이 칩셋을 사용하는 새로운 스마트폰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밍치궈의 주장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밍치궈는 AI 기반의 수요 증가로 인해 스냅드래곤 8 Gen 4 칩셋의 수요가 전년 대비 높은 단일 자릿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스냅드래곤 8 Gen 4는 미디어텍 디멘시티 9400 AP와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러한 기술 발전과 시장 변화는 갤럭시 S25 울트라의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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