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기부를 통해 진정한 플렉스를 실천한 주인공이 나타났다.
익명의 기부자가 100억 원을 쾌척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익명의 기부자가 고려대학교에 100억 원 쾌척해 화제가 됐다.
고려대는 익명 기부자가 세종시 공동캠퍼스에 들어설 고려대 세종캠퍼스를 위해 건립 기금 100억 원을 쾌척했다고 4일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부금은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지 확보와 건물 건축에 쓰일 계획이라고 고려대는 설명했다.
고려대에 따르면 100억 원을 쾌척한 익명의 기부자는 “세종시 공동캠퍼스(입주)가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비약적인 발전을 뒷받침할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이어 “세종시 공동캠퍼스에 입주한 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생들이 타 대학·연구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세상을 넓게 보며 미래 사회에 공헌할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100억 원을 쾌척한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동원 총장은 “행정중심도시에 들어서는 공동캠퍼스인 만큼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의 산·학·연·관 협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려대는 지난해 2월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이 입주하는 세종시 공동캠퍼스 입주를 확정했다.
새롭게 만들어질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를 비롯한 첨단 분야 학과와 행정전문대학원 등 모두 790명 규모로 조성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오는 2026년 2월 착공을 완료한 뒤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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