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비가 무슨 비용인가요?”…새내기 직장인들을 위한 회사 용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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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직장인이 되면 TF, CC, 킥오프 미팅 등 영어 단어로 이뤄진 ‘일글리시(일+잉글리시의 합성어)’를 자주 사용하게 될 테다.

그런데 새내기 직장인이라면 입사 후 낯선 용어들의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해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취준생들과 신입사원들을 위해 회사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를 정리해 봤다.

지난달 4일 유튜브 채널 ‘레블 ReBL ASMR’에 올라온 “어휘력·문해력 심각한 요즘 신입사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뒤늦게 화제다.

해당 영상에는 유튜버가 신입사원, 선배 사원으로 변신해 1인 2역을 소화한다.

수신자 제위라고 적힌 메일을 보고 ‘제외가 오타 났구나, 수정해야지’라고 말하거나 B2B 기업이니까 단어 사용 유의해달라는 말에는 ‘비투비를 우리 회사에서 만들었다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먼저 대외비는 외부에 대해서 지키도록 한 비밀로 ‘당신만 보세요’라는 뜻의 ‘FYEO'(For Your Eyes Only)로 적기도 한다. 이메일에서 CC는 ‘참조자’를 뜻하고 삼명일은 모레의 다음 날, 제위는 ‘여러분’을 문어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폐사는 말하는 이가 자기 회사를 낮추어 이르는 말, 어젠다는 회의 의제, B2B는 Business to Business의 약자로 기업 간의 거래를 말한다.

킥오프 미팅은 회사 혹은 단체의 첫 공식적인 회의, 업무 분장은 업무를 체계적인 기준으로 분류해 직원들에게 할당하는 것을 뜻한다.

임시 프로젝트팀인 ‘TF’는 기동부대를 의미하는 ‘테스크 포스'(Task Force)에서, 의견에 답하는 ‘피드백'(feedback)은 밥을 준다는 단어 ‘피드'(feed)에서 왔다. ‘팔로우업'(F/U. Follow Up)은 후속 조치를 뜻하며 ‘진행 방향에 따라 활동한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YouTube ‘ReBL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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