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영웅과 팬카페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9일 황영웅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 경기 북부는 의정부시에 저소득가구를 위한 백미 2800㎏과 여름 이불 150채 등 총 13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전달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파라다이스 경기 북부 운영진 7명이 참석했다.
운영진은 “4월 가수 황영웅의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이 시작되면서, 팬클럽 지역별로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며, “다가올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백미와 여름 이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가수 황영웅과 건강한 팬클럽 문화를 이끌어가는 ‘파라다이스’ 경기 북부 회원들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백미와 여름 이불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2일에도 황영웅과 파라다이스 팬카페 대구경북회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중증 환아의 진료비와 필수의료장비·필수 긴급비품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은 황영웅의 ‘봄날의 고백’ 창원 콘서트 후 팬카페 회원들이 칠곡경북대병원을 방문해 이루어졌다.
김여항 경북대 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병원에 대한 관심과 선한 영향력을 보이는 파라다이스 팬카페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후원자의 뜻대로 중증 환아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웅은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이 진행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에도 고양시 덕양구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6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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