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무려 별점 4.5점을 줬다는 상영작이 있다.
그 영화 정체는 바로 지난 22일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2015년 개봉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 퓨리오사의 과거 이야기를 그린 프리퀄 작품이다.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서 퓨리오사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거대한 여정을 떠난다. 15년 이상에 걸친 대서사시를 통해 퓨리오사의 성장과 변화가 펼쳐진다.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그가 어떻게 시타델에 흘러들어 가게 됐는지, 무엇이 그를 분노에 타오르게 만들었는지 등을 보여준다.
이 작품에 대해 이동진 평론가는 최근 왓챠피디아(영화, 책, TV 프로그램 추천 및 평가 서비스), 개인 블로그 등에 별점과 함께 짤막한 한줄평을 전했다. 그는 별점 5.0점(★★★★★) 중 4.5(★★★★☆)이라는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줬다. 그러면서 “인물의 변화와 세계의 작동원리가 고스란히 담긴 기념비적 액션장면들의 연쇄를 목격할 때의 흥분”이라는 한줄평을 덧붙였다.
앞서 B tv 유튜브 채널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는 이동진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과 직접 만나 뜻깊은 대화를 나누는 심층 인터뷰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액션 블록버스터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질주에 시동을 걸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27일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개봉 첫 주말인 지난 3일간 관객 42만 9313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6만 470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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