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이라는 ‘세종 린 스트라우스’ 무순위 줍줍…“이건 못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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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실거래가 8억’ 아파트가 4억 원대에 나왔다.

참고 사진. 세종시 대평동에서 오픈한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에서 청약희망자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2019.5.10 / 뉴스1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우미건설 ‘세종 린 스트라우스’ 전용면적 84㎡ C형 아파트 1채에 대한 추가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왔다.

이번 청약은 무순위(줍줍) 청약으로, 청약 통장 가입 여부나 주택 소유 여부,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는 24일에 발표된다. 입주는 오는 7월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정부세종청사와 하천 및 BRT 도로변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나다.

2019년 5월에 분양된 후 2022년 11월부터 입주가 시작됐으며, 지하 3층에서 지상 42층까지 3개 동, 총 465가구와 상가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세종 린 스트라우스’ 분양가는 3억 8520만 원으로,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와 시스템 에어컨 설치비를 더하면 총 4억 498만 원이 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같은 단지의 동일 면적 아파트는 올해 2월에 8억 원에 거래된 바 있다.

따라서 현재 기준으로도 약 4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인근 ‘한뜰마을 4단지’의 전용면적 84㎡ A형 아파트는 지난 4월 무순위 청약에서 24만 77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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