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떡츄러스 고구마콩국수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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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메뉴가 밝혀졌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떡 츄러스’와 ‘고구마면 콩국수’가 안방을 찾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기사와 관련 없음) / 픽사베이

첫 번째 코너 ‘대한민국 1프로’에서는 40kg 짐도 가뿐히 들어 올리는 북한산 지게꾼의 정체가 밝혀진다. 서울 종로구 북한산. 이곳엔 거대한 짐을 지고 산을 오르는 사람이 있다? 20년 경력의 지게꾼 강기준 (44세) 씨. 곧 있을 석가탄신일을 위해 사과, 배 등 절에 필요한 물품을 나르고 있다는데. 그 무게만 무려 42kg! 한눈에 봐도 무거운 짐을 들고 산을 오르다 보니,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그와 지게꾼의 인연이 시작된 건 20대 초반. 배우의 꿈을 안고 상경한 그는 생계를 위해 중국집 배달, 주유소 아르바이트 등 안 해본 일이 없단다.

수입이 마땅치 않자, 지인의 추천으로 지게꾼 일을 시작했다는 기준 씨. 과거엔 청계산, 관악산에서 아이스크림과 막걸리 판매를 하기도 했다는데. 20여 년 동안, 산을 오른 횟수만 수천 회가 되다 보니, 이효리, 컬투 등 유명 연예인을 만나기도 했단다. 그 덕분에 최근 체력 경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 젊은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남다른 체력을 자랑해 명성을 얻기도 했다. 그에게 지게 일은 소중한 인연을 가져다줬을 뿐 아니라, 어느 운동보다 체력 단련이 되는 고마운 존재이기에, 현재까지도 꾸준히 하고 있단다. 약 두 시간에 걸쳐 도착한 곳은 해발 645M에 위치한 문수사. 벌써 3년째 절에 필요한 물품을 나르며, 이곳 사람들에겐 이미 기준 씨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가 됐다. 가벼워진 지게를 들고, 퇴근하려나 했더니, 본업은 따로 있다며 어디론가 향하는데…. 문밖에서부터 우렁찬 기합 소리가 가득한 이곳. 과연 그의 정체는 무엇일지 [대한민국 1프로]에서 확인해 보자.

두 번째 ‘분식왕’코너에서는 성수동 핫플레이스 된 떡방앗간이 찾아온다. 오늘의 분식왕을 찾아 도착한 곳은 서울 성동구의 성수동 골목! MZ세대의 놀이터라고도 불리는 이곳에 요즘 떠오르는 떡방앗간이 있단다. 오픈 3개월 만에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는 방앗간의 진짜 정체는 바로 분식집! 그러나 쌀가루를 빻고 쪄서 가래떡을 뽑는 모습은 여느 떡방앗간과 다를 바가 없다. 알고 보니 오늘의 분식왕 이민욱(37) 사장님이 바로 방앗간 손자라는 것. 포항에서 떡방앗간을 했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그 비법을 이어받아 성수동에 가래떡 뽑는 분식집을 연 것이다.

어머니와 외삼촌, 온 가족들의 전폭적인 잔소리(?)를 등에 업고 떡 만드는 법을 배우고 할머니 레시피대로 떡볶이와 김밥 등 다양한 분식 메뉴를 만들고 있다는 이민욱 사장님. 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또 다른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갓 뽑은 가래떡을 튀긴 다음 시나몬 가루와 견과류를 뿌리고 꿀을 발라 마무리한 일명 떡 츄러스! 겉바속촉한 식감은 물론 특유의 풍미와 달콤함을 더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할머니의 레시피 그대로 가문의 명맥을 잇고 있다는 사장님! 손맛과 정성 담아 떡을 뽑는 분식왕을 만나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기사와 관련 없음) / robotsm0-pixabay.com

세 번째 ‘가족이 뭐길래’에서는 20년째 노숙하는 부부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인천광역시의 외곽, 한적한 농촌 마을에 요즘 한창 꿀 따는 일로 바쁘다는 부부가 살고 있다. 해마다 봄이 되면 꽃을 따라 전국 오지를 돌아다닌다는 한성재(75, 남편) 씨와 오명희(70, 아내) 씨. 일 년 중 25일뿐이지만, 하루하루가 캠핑하는 기분이란다. 사실 50대 초반,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부부. 당시 아내는 미혼, 남편은 한 번의 결혼을 실패한 뒤였다는데. 중소기업의 직장인으로 남부러울 게 없이 살아온 자존심 강한 여자였던 아내와 이혼 후 약 20년을 술과 도박에 빠져 인생을 낭비하며 살아온 남자의 만남.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다른 두 사람이었지만, 그럼에도 서로 이끌릴 수밖에 없는 공통점이 있었으니- 바로, 여행을 좋아하는 것이었다. 부부가 벌들을 따라 살아야 하는, 길 위의 생활을 낭만이라고 말하는 이유도 그 때문. 그렇게 부부가 꿀 따라 낭만 따라 생활한 지 어느덧 이십 년이 흘렀다. 야무진 아내 덕에 남편 앞으로 있던 수천만 원의 빚은 모두 탕감했고, 과거 비가 올 때면 물이 새던 누추한 집을 헐고 새집도 지은 부부. 완전히 새 삶을 살게 된 것 남편은 아내를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 웃음이 지어진다고 하니- 매일 자연을 마주하며 커피 한 잔 마주치는 일이 가장 큰 행복이란 부부의 오늘저녁을 함께해 본다.

네 번째 ‘옆집 부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는 발명가 사장님의 콩국 수집가 소개된다. 오늘의 옆집 부자를 찾아온 곳은 맛의 고장, 전라남도 목포시. 이곳에 현지인만 아는 숨은 맛집이 있다. 오늘의 메뉴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딱! 시원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콩국수. 하지만, 이곳의 콩국수는 뭔가 다르다? 남다른 쫄깃함은 기본이요, 국수 면이 보랏빛으로 곱게 물든~ 자색 고구마면 콩국수가 오늘의 주인공!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이런 맛이 나온다’고 손님이 극찬할 정도로 남다른 콩국수를 만드는 이연규(52)·이미나(54) 부부. 콩국수의 맛의 결정타인 면은 전남 해남에서 공수한 자색 고구마로 만든 앙금, 쌀가루, 그리고 소량의 밀가루 등의 재료를 사장님만 아는 황금 비율로 만든다는 데. 특별한 면은 개발 계기도 남달랐으니!

7년 전, 꿈속에서 고구마 콩국수를 만들어서 대박을 이뤘다는 연규 씨.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자색 고구마 면을 개발했단다. 그 덕분에 이전보다 손님이 6배 이상 늘었다는 데. 사실, 이 집의 독특한 점은 면뿐만이 아니다. 이 구역의 알아주는 이벤트 장인이자 발명왕이라는 연규 씨! 각종 할인 행사와 무한 리필, 그리고 VIP 손님을 선정해 어마어마한 혜택을 제공하기까지!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연구한다는데. 게다가, 셰이크처럼 부드럽고 고소한 콩물은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기계식 맷돌 기계로 만든다는 데~ 발명왕 연규 씨가 만든 또 다른 역작, 오디 콩국수까지! 26년간 장사하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 지금의 대박을 이룰 수 있었다는 부부가 차려내는 허벌나게(?) 맛있는 콩국수를 함께 만나보자.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기사와 관련 없음) / vedanti-pixabay.com

숨어 있는 볼거리·먹을거리가 가득한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일 저녁이 시작되는 시간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5월 14일 (화) 방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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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충장로 18 (신영프라자, 2층)

한양떡방앗간 성수

주소 :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가길 3 지하 1층

군유산양봉

주소 : 전남 함평군 손불면 석산로 149-5

이연규유달콩물 하당큰집 본점

주소 : 전남 목포시 삼각로 42 이연규유달콩물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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