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문어삼합’ 무한리필 한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SBS ‘런닝맨’에서는 대세 배우 변우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레이스가 진행됐다.
변우석은 ‘런닝맨’ 멤버들과 다양한 가성비 식당들을 방문했다. 2000원 짜장면, 문어 삼합, 무한 리필 한 상, 손 만둣집, 시장 등을 찾아가며 가성비 높은 음식들을 체험했다.
‘런닝맨’ 문어삼합 가게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탱글이문어’로 알려졌다. 29000원 메뉴는 ‘문어삼합 2인 세트’로 문어, 보쌈, 김치, 크로플 등이 제공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변우석이 ‘런닝맨’ 출연 2회 만에 ‘뻔우석’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과 함께 가성비 식당에서 식사 기회를 얻기 위해 가격을 예측하는 도중, 변우석은 예상치 못한 능력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예측은 계속해서 정확했으나, 식사를 하지 못한 사람은 오직 변우석 뿐이었다었다. 이에 멤버들은 그의 배고픔을 놀리며 독특한 케미를 선보였다.
계속되는 굶주림에도 불구하고 변우석은 포기하지 않았다. 유재석은 그에게 ‘런닝맨’ 15년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스피드가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변우석은 식사식사 자리에 갑작스럽게 등장, 과감한 식사 전략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그러자 멤버들은 “이상한 것만 배웠다”, “반칙 기술이 다양하네”라는 반응을 끌어내며, ‘뻔우석’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런닝맨’ 에피소드는 가성비 식당 탐방을 통해 다양한 음식과 함께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방송 직후 ‘런닝맨’ 갤러리 등 온라인상에는 “와 런닝맨 문어삼합 저기 어디냐”, “완전 가성비네”, “먹고 싶다” 등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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