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인테리어】 매일 사진으로 담고 싶은 우리의 첫 번째 신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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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karuselli_

심플하면서 따뜻한 공간인
저희의 신혼집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이제 세 달이 되어가는 동갑내기 신혼부부의 집입니다. 저는 도예를 전공해서 졸업 후 그릇 브랜드를 런칭, 7년째 운영하고 있어요. 인테리어,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편이고 요즘은 와인을 즐겨 마시고 있어 그에 어울리는 음식 만들기에 푹 빠져 있어요.

공항으로 출퇴근하는 남편의 직업 특성상 이에 가까운 지역으로 이사오게 되었어요. 결혼 시기와 입주 타이밍이 맞는 신축 아파트를 물색하다가 선택하게 되었고, 구조도 마음에 들어 결정하게 되었어요.

살던 곳에서 멀기도 하고 아직 익숙하지 않은 곳이지만 신도시 특유의 쾌적한 느낌에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봄이 되면 아직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집 근처 호수공원을 구경하며 산책할 생각에 소소한 기대를 하고 있어요.

(도면)

저희 집은 보편적인 신축 아파트의 구조예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복도식으로 화장실과 작은 방 2개, 펜트리가 있고 중앙에는 거실과 주방, 그리고 끝엔 안방이 있어요.

이사온 지 3개월정도 되어가는 터라 아직 꾸미지 못한 부분이 많아요. 오늘은 거실과 주방, 침실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전체적인 집의 톤을 베이지, 그레이 컬러로 잡고 미니멀한 느낌으로 연출하고자 했어요.

주황빛 매입조명으로 아늑하게

첫 입주한 신축 아파트라 인테리어 시공은 하지 않았지만 거실의 큰 창을 중심으로 양쪽 벽에 매입조명을 추가로 설치해주었어요.

매입조명을 추가로 설치하고 나니,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직 가구를 들여놓기도 전인데 특별한 인테리어없이도 제가 원하던 느낌이 나더라구요.

청소를 끝낸 후, 가구를 들여놓았어요. 그 중 거실의 쇼파는 남편이 직접 조립한 제품인데 쿠션 피스들에 커버를 씌우는 게 좀 많이 타이트해서 어려움이 있었어요. 프레임 만드는 건 비교적 용이했지만요. 🙂

필요한 것만, 미니멀 거실

저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그래서 거실은 딱 필요한 가구들로만 꾸미게 되었어요.

심플하고 최대한 넓어 보이는 거실을 위해 TV장 등의 수납가구는 생략하고 벽걸이로 TV를 설치했어요.

쇼파에 앉아 야식을 먹으며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이기에 거실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요. 편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안락한 형태의 3~4인용 카우치 쇼파를 선택했어요.

쇼파 테이블은 따로 두지 않고 쇼파 높이에 맞게 스툴을 맞춤 제작했어요. 가성비도 좋고 인테리어 효과도 좋아서 마음에 들어요.

아침에 일어나 침실에서 나오면 햇살이 예쁘게 드는 정돈된 거실의 모습을 마주해요. 그럴 때마다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

마음껏 요리할 수 있는 주방

결혼 전부터 신혼집에 대한 제 위시 리스트 중 하나였던 게 ㄷ자 구조의 주방이었어요. 어쩌면 이 집을 보러 왔을 때 제가 제일 마음에 들어했던 공간이었는지도 몰라요. 평수 대비 주방이 넓어서 지인들을 초대해 음식을 할 때 용이해요.

주방 앞에는 원형의 화이트 식탁을 놓고 그에 어울리는 우드톤 의자들을 매치했어요.

공간 활용이 좋고 6인까지 둘러앉아 모이기에 좋은 사이즈여서 마음에 들어요.

귀엽고 위트 있는 작은 소품들에도 관심이 많아요. 하나 하나 직접 고른 소품들과 작은 꽃 한 송이, 거기에 예쁜 그릇들로 테이블을 꾸며주고 있어요.

주방에서 바라 본 거실의 모습이에요. 따스한 식탁 펜던트등과 거실의 매입조명이 아늑하게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다음은 주방과 거실 사이에 있는 저희 부부의 침실을 소개드릴게요.

남은 이야기가 궁금하시거나
가구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집꾸미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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