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기술력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1개 상을 휩쓴 것에 이어, 이번에는 기아가 ‘2024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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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지 ‘오토 앤드 디자인’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이다.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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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 부문은 ‘콘셉트 카’를 비롯해 ‘양산차’, ‘브랜드 디자인 언어’ 총 3개.
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에서 BMW, 로터스, 도요타 등을 제치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라는 디자인 철학 아래 EV9, EV6 등 완성도 높은 차량 라인업을 출시한 데 더불어, 다양한 전시 행사 등을 통해 일관된 디자인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덕분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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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아의 신차 디자인을 향해 전 세계에서 “우수하다”는 호평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출시된 EV9의 경우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 ‘2024 북미 올해의 차’, ‘2024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3대 자동차상과 디자인상을 모두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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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하비브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기아의 디자인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한 수많은 디자이너들의 열정과 몰입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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