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X’를 전면 유료화 시킨다?…사실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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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옛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부분 유료화를 예고했다.

일론 머스크 / Frederic Legrand – COMEO-shutterstock.com

지난 15일(현지 시각) 북미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의 X 계정에 “신규 이용자에게 소정의 비용을 부과하는 것만이 봇 계정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글을 올렸다.

머스크가 언급한 ‘봇’은 자동으로 글을 게시하도록 설정된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머스크는 그러면서 “현재 인공지능은 ‘당신은 봇입니까’ 테스트를 쉽게 통과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한 이용자 의견에 “(유료화는) 신규 이용자에게만 적용된다. 3개월 후에는 무료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답글을 달았다. 다만 그 외에 구체적인 정책과 비용 등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X 공식 계정은 머스크의 게시글을 인용하며 “스팸 관련 규정을 위반하는 계정을 전부 없애겠다”라고 밝혔다.

국내 X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한동안 ‘일론 머스크가 X를 전면 유료화로 전환하려 한다’라는 루머가 퍼졌으나 이내 신규 이용자 부분 유료화 예고 소식으로 제대로 된 정보가 전달됐다.

한편 머스크는 2022년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사명을 X로 바꾼 뒤 여러 차례 서비스 유료화를 시도한 바가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Alexander Supertramp-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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