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피하려고 겁도 없이 기차역 승강장 안으로 들어온 ‘의젓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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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port for N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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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비를 피하려고 겁도 없이 기차역 승강장 안으로 들어온 말이 소셜미디어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NEW YORK POST’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기차역 ‘워릭 농장 역(Warwick Farm Station)’ 승강장에는 말 한 마리가 들어오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당국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말은 폭우를 피하려고 워릭 농장 역으로 향했습니다”라며 “CCTV를 검토한 결과, 말은 워릭 농장 역 안 승강장에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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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은 승강장 안으로 들어온 말을 담았다. 사진 속 말은 우의 같은 옷을 착용하고 있다. 기차가 들어와도 점잖게 서 있는 모습.

매체에 의하면, 실제로 말은 기차가 들어오자 참을성 있게 기차가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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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계속 역 안을 돌아다녔다. 다행히도 얼마 지나지 않아 녀석의 보호자가 나타났다.

당국은 페이스북에 “말은 보호자와 함께 거주지로 돌아갔습니다. 안정된 상태로 옮겨졌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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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사람들은 역 안에서 소란을 피우지 않고 의젓했던 녀석이 신기하다는 반응.

이들은 “제가 오늘 본 것 중 최고네요”, “이 말은 사람들보다 더 침착하군요”, “목초지로 가는 기차를 찾고 있는 건가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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