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사는 집은 9평 정도 되는 원룸 오피스텔이에요. 협소한 공간이기에 인테리어를 하며, 가구 배치와 공간 분리에 많이 신경 썼어요.

집을 찾아다니며 고려했던 두 가지는 뷰가 답답하지 않은 남향 집이어야 하고, 조용하고 안전한 곳에 위치해야 된다는 거였어요. 이 집은 조건을 완벽히 만족했습니다. 거기에 자연과 도시 풍경이 어우러지는 멋진 창 밖 뷰까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한동안은 이 곳을 만난 건 운명이 아닐까 생각도 했답니다.
인테리어 컨셉
인테리어 컨셉은 실버와 다크 우드로 잡았어요. 가구는 플랜테리어를 염두해두고,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골랐습니다.
계절과 가까운 거실 공간






부엌을 보여 드릴게요. 저는 공간 구획이 없는 원룸이기 때문에, 수납장으로 부엌과 침실 공간을 분리해보았어요. 이렇게 하니까 침실은 더 아늑해지고, 부엌은 수납이 더 편해져서 좋아요. ‘수납장으로 공간 분리’, 정말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부엌에는 가전과 소품을 최소한으로 두었어요. 가장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식기 건조대’예요. 못질을 못하는 오피스텔에 안성맞춤이거든요.
집들이를 마치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