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전여친 정체 감성 음악 하는 ‘현역 가수’ 누구…외제차 선물까지 요구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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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전여친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디지털 싱글 ‘바람’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빽가가 출연해 자신의 연애사를 털어놨다.

이날 빽가는 가방, 선글라스 등 전여친과 헤어지고 빌려 간 것들을 하나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빽가가 전여친을 폭로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0월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빽가는 전 여친의 무리한 선물 요구를 폭로한 바 있다.

당시 빽가는 “생일날 갖고 싶은 선물을 물어봤다”며 “그랬더니 ‘사줄 거야?’라고 하더라”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예의상 물어본 건데 있다고 하더라. 사실 생일 선물이라는 게 맥시멈이 있지 않냐. 그런데 이 친구가 자동차를 가지고 싶다고 하더라. 심지어 그 차종 모델까지 말하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빽가는 “나도 모르게 ‘급도 안 되는 게’라고 해버렸다. 내가 말한 급은 ‘인간의 급’은 아니었다. 당시 나도 국산차를 타고 있었는데 ‘무슨 외제차냐’라는 의미였다”라고 설명했다.

이 사건으로 두 사람 사이에 불협화음이 발생했다. 빽가는 “사준다고 해놓고 왜 한 입으로 두말하냐며 시비를 걸더라”라며 이 사건으로 두 사람 사이에 불협화음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날 빽가는 전여친의 과도한 요구에 매우 놀랐고 당시를 회상하면서도 충격이 여전히 생생하다고 밝혔다.

물론 최근 언급된 사람과 동일 인물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빽가 전여친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해하고 있다.

빽가는 전여친 정체에 대해 감성 있는 음악을 하는 가수로 아직도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다른 남자친구와 교제 중으로 빽가에게 가져간 카메라를 갖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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