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이 ‘파묘’ 600만 돌파하자 올린 11초짜리 영상, 반응 폭발 중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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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이 ‘파묘’ 600만 돌파 기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나 눈길을 끈 건, 축하가 아닌 감사 인사라는 점이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파묘 600만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이는 11초가량으로 짧은 분량이었다.

충주맨은 600만을 기념하듯 숫자 ‘600’ 풍선을 배경으로 등장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파묘’ 6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담백하게 말했다.

그때 흥겨운 장단에 맞춰 까만 배경에 한 문장이 나타났다. 여기에는 ‘영화 ‘파묘’ 촬영지 충주(일부)’라고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파묘 600만 돌파 축하하는 충주맨 / 유튜브 채널, 충주시
파묘 600만 돌파 감사 이유 / 유튜브 채널, 충주시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파묘(충주향 0.1% 첨가)”, “파묘 제작진과 같은 호모 사피엔스 종입니다. 600만 축하 감사합니다”, “충주시가 이렇게 좋은 곳입니다”, “충주시의 자랑 천만 배우 김선태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파묘의 배경인 한국에 사는 사람입니다. 600만 축하 감사합니다”, “숟가락은 이렇게 얹는 것이다의 좋은 예”, “충주를 슬쩍 지나가 본 사람으로서 영광입니다. 축하합니다”, “이젠 충주를 막을 수 없을 것만 같다”, “천만 되면 뭘 하려고…”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지난 5일 19만 5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43만 1726명이다.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천만 돌파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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