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반려묘와 두 집사의 집. ‘폴딩 도어’로 온 가족이 함께 할 놀이터를 꾸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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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하지만 취향이 담긴 집

이 집은 35평 아파트에요. 구조는 위를 참고해 주시면 된답니다. 저희가 이 집을 고른 이유는 현관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앞뒤로 집을 가리는 건물이 없기 때문이었어요. 또 단지 내 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답답하지 않은 뷰가 좋았고요.

하지만 지어진 지 20년이 넘은 구축이어서 그런지 곳곳엔 낡은 느낌이 가득했어요. 어쩔 수 없이 올 리모델링을 진행하기로 했죠. 시공 및 인테리어 컨셉은 ‘내추럴하지만 취향이 담긴 집’으로 잡았어요.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주려고 화이트와 우드로 전체적인 톤을 잡고 취향에 맞는 소품과 패브릭으로 꾸며나갔죠.
중문으로 안전함을 잡은 현관

현관에는 시공을 진행하며 유리 중문을 달았어요. 모두 고양이들의 호기심 때문인데요. 자꾸 현관문 바깥을 궁금해하더라고요. 그래서 개방감 있는 유리 중문을 달아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코타츠로 더 아늑해진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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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의 놀이터, 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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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들이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때 고양이들은 캣타워에 올라가 세상을 구경해요. 모두 함께 각자의 휴식을 취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갖는 거죠.
우드 하부장으로 아늑해진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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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시공’을 진행한 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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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안방이에요. 처음엔 구축 느낌의 격자 창문으로 어떻게 꾸며도 오래된 느낌이 가득했던 곳이죠. 그래서 한 반년 정도 지내다가, ‘살다가 시공’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창문을 거실과 같은 폴딩도어로 바꾸기로요.
수집품이 가득 모인 게스트룸
한 층 화사해진 화장실
그럼 집들이의 끝에서, 새로워진 두 화장실을 소개해 볼게요.
거실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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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화장실의 일등 공신은 베이지색 테라조 타일이 아닐까 해요. 은은하지만 화사하게 공간을 채우거든요.
안방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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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소개를 마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