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 나는 줄…” 최민식, 김고은 굿 연기에 깜짝 놀란 이유 [위키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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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 최민식이 후배 김고은 연기에 감탄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파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장재현 감독,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최민식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파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작품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 뉴스1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40년 경력의 베테랑 풍수사 ‘상덕’ 역은 최민식, 장의사 ‘영근’ 역은 유해진, 미국 LA에서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 ‘봉길’은 김고은, 이도현이 맡았다.

이날 김고은은 극 중 굿 장면에 대해 “감독님과 스태프들의 배려로 카메라 4대로 촬영이 이루어졌다. 하루 안에 끝낼 수 없었던 분량인데 하루 안에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따로 제가 준비한 것은 굿을 할 때 퍼포먼스를 선생님들과 연습한 것이다. 체력적으로는 하루 만에 촬영할 수 있어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힘들지 않게 끝낼 수 있었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에 유해진은 “김고은이 말은 편하게 하지만 시간 날 때마다 대사를 외우고, 현장에 오는 무속인 분들에게 레슨을 받았다. 내가 저 역할을 한다면 ‘이야 정말 피 말리는 연습을 해야되겠구나. 저 에너지를 어떻게 끌고 오지?’ 걱정의 시선으로 많이 봤던 것 같다”고 김고은을 극찬했다.

배우 김고은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파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최민식 역시 “전에 제작보고회 때도 말했지만, ‘저러다 뭔 일 나는 거 아닌가?’ 할 정도로 옆에서 봤을 때 카메라가 4대로 찍었는데 몰입도가 대단했다. 물리적으로 힘든 것보다 배역에 철저히 몰입하고자 하는 배우의 프로페셔널한 느낌들이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파묘’는 오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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