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재의 수요일’ 사순절 바로 ‘오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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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은 일반적으로 ‘밸런타인데이’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2024년 2월 14일은 크리스천들에게는 ‘재의 수요일’이 먼저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 Amplitudy-pixabay.com

2024년 ‘재의 수요일’은 많은 크리스천이 ‘금식’과 ‘단식’, ‘회개’, ‘절제’ 및 ‘영적 훈련’을 통해 ‘부활절’을 준비하는 ‘사순절’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

사순절이란예수가십자가에못박혀죽었다가부활하기직전인40일동안크리스천들이그의고통과고난을상기하며금식에들어가는기간을말한다.

‘재의 수요일’은 오랜 역사가 있다. 사순절 시작을 표시하기 위해 이마에 재를 바르는 의식은 10세기경부터 시작되었다는 기록도 있다.

10세기이후에는1년전종려주일에사용했던가지를태워잿가루로이마에십자가를그리거나머리에뿌리던관습을11세기교황어반2세가사순절의시작을알리는종교의식으로지정하면서유래됐다.

여기서 사용되는 종려나무 가지는 성경에 “예수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군중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그를 메시아의 다른 명칭인 ‘다윗의 아들’로 환영했다”라는 구절에서 연유됐다.

즉, 종려나무는 ‘신의 영광’ ‘기쁨과 승리’ 등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다.

‘재의 수요일’ 예배에서는 목사가 성도들의 머리 또는 이마에, 물에 적신 재를 갖고 십자 성호를 그으며 “사람은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임을 기억하라”라고 고백한다.

한편 ‘재의 수요일’과 ‘부활절’ 날짜는 매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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