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위 ‘불타는 트럭’…그 안에 살아있는 동물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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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t County Sheriff's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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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고속도로에 있는 트럭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USA TODAY가 보도했다. 이 트럭에는 ‘산 동물들’이 타고 있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주 경찰관 에드워드 타이투스(Edward Titus)는 인디애나주 69번 고속도로에서 화염에 휩싸인 트럭을 목격했다.

ⓒGrant County Sheriff's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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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사인 아르만도 알바레스(57세·Armando C. Alvarez) 씨는 에드워드에게 트럭 트레일러 안에 ‘미즈파 슈라인 서커스단(Mizpah Shrine Circus)’의 동물들이 실려 있다고 진술했다.

아르만도 씨의 말대로 불이 붙은 트럭 안에는 여러 동물들이 갇혀 있었다. 동물들의 생명이 시시각각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소방서가 사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고속도로는 폐쇄됐다. 경찰관들은 얼룩말 5마리와 낙타 4마리, 미니어처 말 1마리를 구조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Grant County Sheriff’s Office’ 측은 화재 현장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하며 고속도로 폐쇄 소식을 알렸다. 또한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도 업로드했다.

누리꾼 다수는 “동물들이 안전하도록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연민을 베풀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이 사고는 악몽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등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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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의 발 빠른 대처 덕분일까. 동물들은 모두 무사했다. 운전사 아르만도 씨와 동물들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

다만 일부 경찰들은 연기 흡입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다고 매체는 밝혔다.

‘Grant County Sheriff’s Office’의 브렌트 러셋(Brent Ressett)은 “그들은 모두 대피해야했어요. 동물들은 모두 유순했습니다”라고 매체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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