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과 하이볼 등 믹솔로지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며, 젊은 층의 애주가분들은 토닉에 섞어 마실 깔끔한 증류주를 찾곤 하는데요. 롯데칠성음료에서 증류식 소주 ‘여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합니다. 롯데의 증류주 ‘대장부’가 단종된 지 무려 3년 만에 나온 신제품이죠.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2-0028/image-31219452-ee30-4030-9988-fc5013d96952.jpeg)
롯데는 처음처럼 소주에 이어 지난 2022년 9월 ‘새로’ 소주를 출시하며 열풍을 몰고왔는데요. 당시 새로는 ‘제로 슈가 소주’ 컨셉으로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2-0028/image-992f7e16-4057-4872-88ae-9c3c34dae5ea.jpeg)
새로의 열풍에 이어 증류식 소주로 새롭게 도전하는 ‘여울’은 새로를 떠올리게 하는 투명한 병에 물결 패턴을 넣은 것이 특징인데요. 라벨에는 여울의 두 자음 ‘이응(ㅇ)’을 활용해 물에 비친 달 모습을 표현한 그림이 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2-0028/image-86aa8e2a-f8fb-4d18-971b-584aaeee1984.jpeg)
‘여울’은 발효시킨 국산 쌀을 100% 사용해 은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올해도 증류식 소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여울’이 애주가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