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조, 콘크리트, 대리석, 유리, 스테인리스 스틸 등 다양한 텍스처의 자재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감각적인 럭셔리 하우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리투아니아에 위치한 138m²(42평) 크기의 이 집은 고급 복층 아파트로 거실, 주방, 식당, 창고, 테라스가 있는 아래층과 전용 욕실과 드레스룸을 갖춘 마스터 침실이 있는 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전망이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창호로 들어오는 자연채광이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유지해주는 이 집은 대리석, 화강암, 석회암 조각을 이용해 만든 독특한 문양의 바닥이 특히 인상적이다.
마치 거대한 예술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바닥 위에 놓여진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구와 조명으로 품격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거실은 럭셔리 인테리어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거실과 하나의 공간으로 오픈된 주방, 식당은 다양한 수납공간을 내장하고 있는 대형 붙박이장을 배경으로 아일랜드 싱크대, 식탁을 조화롭게 배치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공동생활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대형 침대와 운동 기구, 의자, 협탁, 오브제, 조명 등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마스터 침실은 아래층과 동일한 자리에 대형 붙박이장을 설치해 효율적으로 수납을 해결하고 있다.
원목과 대리석, 테라조로 정교하게 마감된 전용 욕실과 드레스룸은 심플하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사용의 편리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