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는 왜 오르는 걸까?
최근에 경제뉴스를 보다 보면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옵니다.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를 조절하고 인플레이션율 때문에 주가가 오르고 내렸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 인플레이션이 무엇이길래 우리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
“물가가 올라야 좋을까, 내려야 좋을까?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다시 한번 용어 짚고 넘어가기!
⭐인플레이션(Inflation)
화폐가치가 하락해 일반 물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
⭐디플레이션(Deflation)
경기가 침체되면서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 하는 현상.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부동산이 나 주식 등의 자산가치도 함께 떨어지고, 물가 하락이 연쇄 반응을 일으키면서 점점 더 깊은 경기 불황으로 빠져들게 된다.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경기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과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 이션(Inflation)의 합성어. 흔히 인플레이션은 호황 국면에 나타나는 물가 상승 현상으로 알려져 있는데,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보인다.
10년 전 짜장면 가격과 불과 2년 전 치킨 값이 다른 것을 생각해보세요.
내 소득의 증가보다 더 빠르게 물가는 치솟고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시간이 내 돈을 좀 먹기 전에 경제를 공부하고 알아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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