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두세요”…애완용 토끼를 ‘목욕’시키면 위험한 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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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친근한 토끼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이들은 늘어나고 있다.

애완용 토끼는 강아지나 고양이에 비해 반려동물 역사가 짧지만 1888년 토끼 협회가 설립 됐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동물이다.

특히 영국에서는 강아지와 고양이 다음으로 많이 키우는 반려동물이 바로 토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다른 동물에 비해 토끼를 키울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그럼 지금부터 애완용 토끼를 목욕 시키면 위험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1. 토끼는 공포감에 스스로 기절한다.
토끼 참고 사진 / wisshajj-pixabay.com

평소 동물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막상 토끼와 함께 지내다 보면 귀여움에 푹 빠지게 된다. 토끼는 자는 모습부터 휴식을 취하는 모습까지 너무나 사랑스럽다.

그러다 보니 청결을 위해 토끼를 목욕 시키려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토끼에게 목욕은 생명에 위협이 될 정도로 위험한 일이다.

토끼는 무척 여린 동물로 물을 굉장히 무서워한다. 따라서 목욕을 시키다 보면 너무 무서운 나머지 죽은 척을 할 수도 있다.

이는 ‘긴장성 무운동’으로 죽을 만큼 무섭고 두려워 스스로 기절 시켜 숨을 쉬지 않은 채 딱딱하게 굳어있는 것을 말한다.

2. 극심한 스트레스로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다.
토끼 모습 / Coernl-pixabay.com

토끼는 장시간 물과 접촉했을 때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다. 특히 욕조 안에서 토끼를 목욕시킨다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토끼를 목욕시키며 물속에서 발버둥 치는 모습이 누군가에게 귀여워 볼 수 있지만 이는 토끼가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것이다.

3. 저체온증과 호흡기 감염이 올 수 있다.
토끼 참고 사진 / Coernl-pixabay.com

토끼는 혀와 발로 몸을 스스로 다듬는 구르밍(Grooming)을 통해 항상 깨끗하게 몸을 관리한다. 또한 강아지나 고양이와 달리 몸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 깨끗한 동물이다.

애완용토끼에서냄새가난다면몸에묻은배설물이 원인일 수 있다. 토끼몸자체의문제일 가능성은 낮다.

따라서토끼 목욕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 토끼는 털이 물에 젖으면 저체온증이나 호흡기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경우 기생충에 감염되기 쉽다. 토끼의 커다란 귀에 물이 들어가면 염증이 유발될 가능성이 크다.

만약 외출 후 부분적으로 지저분해 진 곳이 있다면 물티슈나 깨끗한 물수건으로 닦아주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다.

특히어린애완용토끼나체력이약한토끼에게목욕은생명을위협할수있는잘못된방식이다.

※해당기사는이전에직접작성한 글을재구성하였습니다.

토끼 / photographybysumit-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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