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bykyeong’이라고 합니다. 저희 집은 최근에 ‘둘이 사는 집’에서 ‘셋이 사는 집’이 되었어요. 이 집에 이사 오자마자 집꾸미기에 집소개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아이가 태어나면서 요모 조모로 바뀐 저희 집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아이가 태어난 이후의 변화들



저희 집은 18년 된 아파트에 체리색 몰딩이 가득한 집이었어요. 때문에 리모델링은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구조적인 부분은 건드리지 않았고, 벽지와 몰딩, 시트 등을 주로 손봤어요. 그리고 상태가 좀 더 좋지 않았던 화장실과 부엌은 전체적으로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시공은 집의 컬러를 화이트 톤으로 바꾸는 것에 목표를 두고 진행했어요. 저희 집이 1층이고, 서향인지라 집이 밝아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시공 후에는 제가 원했던 대로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화이트 톤으로 바뀌었어요. 그 이후에 집을 꾸미면서 제 나름대로 군데군데 포인트를 넣는 방식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앞으로 저희 집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점점 더 아이가 살기 좋은 집으로 변해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 우리 집 첫 번째 포인트인 중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