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고급 소주라고 불리며 매니아층이 두터운 술 ‘화요’가 한남동에 옛날 선비처럼 한옥 평상에 앉아 술을 마시는 컨셉의 ‘화요만찬’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2/CP-2022-0028/image-333a8891-8dd8-4624-9f61-34f6466503a3.jpeg)
온 사방이 병풍으로 꾸며져 있는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화요 에디션 술이 진열되어 있는 공간을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 화요가 2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출시한 ‘계속’은 18년간 옹기에서 숙성해 만든 원액을 담았으며, 화요 최초의 캐스크 스트랭스 제품이라고 합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2/CP-2022-0028/image-a6313830-d5b9-4b57-b6d8-9b098504d46e.jpeg)
또 기존의 캘리그라피 로고와 달리, 20주년 운학로고를 새겼다는 것이 큰 특징이죠. ‘계속’은 설립연도를 기념해 총 2003병만 한정 판매하며, 하루 40병씩만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2/CP-2022-0028/image-736bce08-f17a-484f-b299-3e8a9853e661.jpeg)
이 밖에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로 알려진 ‘XP’ 제품도 하루 10병씩 한정 구매 가능하다고 하니, 애주가들은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겠네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2/CP-2022-0028/image-12fac33c-2e1d-4cb3-9a6d-cea0efa9eec2.jpeg)
또 옆에는 화요 한정판 ‘계속’을 마셔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취향에 따라 마시고 싶은 화요 도수를 선택해서도 시음가능하며, 술을 소리잔에 따라 담아준다고 합니다. 이쁜 접시에 다양한 안주도 올려져있다고 하니, 인스타 감성 사진으로도 딱이겠죠?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2/CP-2022-0028/image-71592dec-a33e-48fa-b629-06fa8fe2f098.jpeg)
더불어 광주요 60주년을 맞아 헤리티지 문양의 소리잔도 출시됐는데요. 소리잔은 흔들면 딸랑 소리가 나는 제품으로, 당시 선물용으로도 반응이 뜨거웠죠. 또 유명한 박미란 작가가 제작한 ‘달항아리’도 전시됐으며, 해당 제품들은 광주요 한남점 매장에서 더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2/CP-2022-0028/image-012d1c74-9785-41a6-9464-0634bbd76289.jpeg)
‘화요만찬’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며, 연말을 맞아 새해 소망을 담아 적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한남동 한옥 평상에서 한정판 ‘계속’ 마실 수 있는 경험을 즐기러 가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