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트립, ‘투어 메이트’ 한국문화 체험관광 새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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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트립이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기 어려운 한국 여행 코스를 한국인이 함께 동행하는 ‘투어 메이트’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크리에이트립
사진=크리에이트립

크리에이트립이 첫 선보이는 ‘투어 메이트’는 외국인 관광객이 언어적·문화적 진입장벽으로 쉽게 방문하거나 체험하지 못했던 공간과 동네를 한국인 ‘메이트’가 동행하는 단기 투어 상품이다.

크리에이트립이 운영하는 각 나라별 공식 SNS 채널 및 블로그를 통해 수집된 외국인 관광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전통적인 1일 관광 투어와 달리 짧게는 1시간에서 최대 3시간 동안 친구와 여행하듯 한국의 문화를 함께 즐기며 체험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투어 상품으로는 △북악스카이웨이 야경산책 투어 △광장시장 투어 △포장마차 투어 △방탈출카페 투어 △신점/사주카페 투어 등 20여 개의 특색 있는 코스가 준비돼있다. 특히, 주점이나 펍 등 밤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투어도 별도로 구성해 한국의 안전한 밤 문화 경험과 야간 관광을 제공한다.

사진=크리에이트립
사진=크리에이트립

‘투어 메이트’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로 제공된다. 한국에 자주 방문하는 대만, 홍콩과 일본 관광객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 영미권 국가도 적극 공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크리에이트립은 이번 상품 출시로 단순히 여행 예약 수단에서 나아가  한국의 온라인 친구 역할로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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