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부산 부전시장,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부산 최대 재래시장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부산시 부전동에 위치한 부전시장은 6.25전쟁 이후 전국 각지에서 모인 피란민들이 터를 잡으면서 형성된 부산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이다.2006년부터 ‘부전마켓타운’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부산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다양한 먹거리와 쇼핑의 즐거움부전시장은 부전상가, 부전시장, 서면종합시장, 부전인삼시장, 부전종합상가, 부산전자종합상가 등 6개의 시장이 모여 거대한 마켓타운을 형성하고 있다.이곳에선 농·수·축산물부터 생활용품,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 특히 김장철에는 배추,
김해, 가야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일까?
[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경상남도 동남부에 위치한 김해시는 1세기 중엽부터 4세기 말까지 가락국(금관가야)의 도읍지로,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지니고 있다.김해시는 가야의 건국설화가 깃든 구지봉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국립김해박물관을 통해 가야의 문화재를 집약 전시하고 있다. 또한, 김해 가야테마파크는 가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김해시는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40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40년 전통의 따뜻한 한 그릇, 삼청동수제비 맛보러 가자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삼청동수제비는 1982년부터 한자리를 지켜온 서울의 대표적인 수제비 맛집이다. 삼청동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함께, 담백하고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하는 이곳은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왔다.깔끔한 멸치 육수와 얇은 수제비의 조화이곳의 대표 메뉴인 수제비는 잡내 없는 멸치 육수에 쫄깃한 수제비가 얇게 띄워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호박, 감자, 바지락 등의 신선한 재료가 어우러져 국물은 더욱 깔끔하고 감칠맛이 난다. 특히, 얇게 떼어낸 수제비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
모란시장 5일장, 수도권 최대 전통시장에서 만나는 정겨운 풍경
[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모란민속5일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유명하며, 매월 4일과 9일에 열린다. 모란시장은 1970년대 초반에 형성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로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모란시장에선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은 물론 의류, 잡화, 공예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기름거리로 유명한데, 이곳에서는 직접 짠 참기름과 들기름을 신선하게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다.시장 곳곳에는 빈대떡, 순대, 칼국수 같은 전통 먹거리를 판매하는
제주 새별오름,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품은 힐링 여행지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제주에는 수많은 오름이 있지만, 새별오름은 그중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새별오름은 사계절 내내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특히 봄에는 유채꽃과 청보리, 가을에는 억새로 뒤덮여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새별오름, 비교적 쉬운 트레킹 코스새별오름은 해발 약 519.3m로, 정상까지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30분 정도다. 비교적 완만한 경사 덕분에 남녀노소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 다다르면 제주의 푸른 들판과 바다가 한눈에 펼쳐진다.특히, 일몰 명소로도
인기글
인기글
고급 해산물 대표주자였던 ‘이것’…10년 만에 가격이 반토막 난 이유
위키푸디 -
고급 해산물의 대표 주자였던 전복의 가격이 급락했다. 10년새 반값으로 떨어지자 양식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높은 수익성을 보고 뛰어든 어민들은 큰 손실을 보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는 긴급 지원을 펼치고 있다. 정부의 전복 수출 목표인 1억 달러 달성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전복 가격 급락의 원인은 '과잉 생산'5일 발표된 수산경제연구원의 2025 수산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복 도매가격은 1㎏당 2만5787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5.98% 하락한 가격이다. 전복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