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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본법 제정, 2026년 시행…단통법은 10년만에 폐지
4년동안 국회에 계류돼 있던 인공지능(AI)기본법이 제정돼 2026년 1월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또 소비자 통신기기 구입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단말기 유통법이 10년만에 폐지됐다. 26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 제정안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 유통법)’ 폐지 법안,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됐다.AI기본법은 2020년 7월 국회에서 법안이 처음 발의된 이후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논의된 법안이다. 제22대 국회…
익스프레스VPN, 토트넘과 파트너십 기념 런던 직관 이벤트
익스프레스VPN이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여 토트넘 직관 패키지를 증정하는 Dare to Dream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2024년 1
단통법 10년 만에 폐지…“지원금 경쟁 활성화 기대”
지원금 제한 조항으로 소비자 후생을 저해했다고 비판받아온 단통법이 도입 10년 만에 결국 폐지됐다.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법안과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국회를 통과한 법안에 따르면 현행 단말기 유통법에서 사업자 간 경쟁을 위축시키는 규정은 삭제하고 이용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규정은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한다. 이를 통해 사업자 간 자유로운 지원금 경쟁 활성화 여건이 조성돼 소비자의 단말기 구입 …
KGM, 자율주행기술 개발 위해 전문기업들과 협약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자율주행기술 분야 전문기업들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개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BMW, ‘웍스컴바인’과 맞손···AI가 고객 의견 분석한다
BMW 그룹 코리아가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기업 ‘웍스컴바인’이 개발한 AI 기반의 고객 의견 분석 및 시각화 시스템을 BMW 및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에 도입한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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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동의 필요없는 청소년 모바일 금융… 범죄 노출 무방비
IT조선 -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를 미래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한 금융권과 빅테크 업계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알파세대의 스마트폰 활용에 초점을 맞춘 상품들이 줄지어 출시되고 있다.대표적인 상품이 ‘청소년 전자지갑’이다. 계좌 개설이나 카드 발급과는 달리, 부모 동의 없이 기본적인 결제나 송금 등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편리하게 본인 인증만으로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다.다만 보호자 동의가 필요 없다 보니 청소년들이 금융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당국과 금융사의 범죄 예방 노력이 수반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