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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볼만한 곳…동굴·계곡·전망대까지 ‘명소 수두룩’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충북 단양은 산과 강, 동굴이 어우러진 자연 중심의 여행지로, 여름철 피서와 체험을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여행지이다.대표 명소인 도담삼봉은 남한강 위에 솟은 세 개의 바위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단양의 상징적인 풍경으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거나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이다.인근에는 정자와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여름철에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시원한 동굴 체험을 원한다면 고수동굴이 추천된다. 연중 15도 안팎의 온도를 유지하는 천연 석회동굴로, 다양한 종유석과 지형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여름철 실
배롱나무꽃 활짝 핀 조선 별서정원 ‘담양 명옥헌 원림’에서 休
자연과 시간이 빚어낸 고즈넉한 정원, 담양 ‘명옥헌 원림’– 조선 선비정신 담은 전통 별서정원… 여름철 배롱나무꽃 ‘절정’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쫒기듯 굴러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한템포 느긋하게 쉬고 싶다면 담양군 고서면에 위치한 ‘명옥헌 원림’로 가보자. 지금 명옥헌 원림에는 꽃분홍 배롱나무꽃이 활짝 피어나 고즈넉한 풍경을 더욱 멋스럽게 장식하며 인증샷을 부른다. ‘명옥헌 원림’은 조선 중기 문신 오희도 선생의 아들 오이정 선생이 부친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곳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자연관과 사유의 공간이 고스란히 담긴 전통
속초여행 가볼 만한 곳 … 해변에서 산책·야경까지
[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강원도 속초는 동해의 시원한 바다 풍경과 산·호수·시장까지 두루 갖춘 복합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인 속초해수욕장은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맑고 깨끗한 수질, 넓은 백사장을 자랑해 수영과 해양레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해변 근처에는 숙소와 맛집, 카페가 밀집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다면 설악산국립공원이 필수 코스다.케이블카를 이용해 권금성까지 올라가면 속초 시내와 동해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으며, 시원한 바람 속에서 산책이나 가벼운 트레킹도 즐길 수 있다.여름철에도
노랑풍선x필리핀관광, ‘관광활성화’ 공동 마케팅 협약 체결….단순 판촉 넘어 장기 전략적 협업으로 확대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노랑풍선은 필리핀관광부와 함께 필리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지난 13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필리핀관광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햐 양사는 단순 일화성 판촉을 넘어 장기 전략적 협업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는 필리핀관광부 한국사무소, 필리핀관광진흥청(TPB), 필리핀항공, 세부퍼시픽항공 등 항공사와 관광청이 함께 참여했으며, 민관이 협력하는 형태로 필리핀 여행 수요 회복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필리핀 관광 콘텐츠 및 이
인천가볼만한곳 추천,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여행지
인천 가볼 만한 곳은 해양 도시 특유의 섬 여행과 전통시장, 도심형 문화공간이 어우러져 다양한 여행 코스를 구성할 수 있는 지역이다.대표적인 명소인 차이나타운은 이국적인 건축물과 골목 음식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 관광지로, 벽화거리와 인근 송월동 동화마을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여름철에는 비교적 그늘이 많고 실내 카페와 전시 공간도 마련돼 있어 무더위를 피하며 산책하기 좋다.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을왕리해수욕장이 대표적이다. 서울과 가까운 접근성과 고운 백사장, 다양한 해산물 음식점이 함께 있어 여름철 당일치기 피서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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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속 허기를 달래던 음식, 지금은 “국민 야식”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건강의 모든것 -
전쟁 속 허기를 달래던 음식, 지금은 "국민 야식"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빗소리가 창밖을 때릴 때, 문득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기름이 자글자글 끓는 소리와 함께 고소한 향이 퍼지면, 속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부침개. 지금은 국민 야식으로 사랑받는 이 음식이 사실은 전쟁과 가난 속에서 시작된 음식이라는 점, 알고 계셨나요?한국전쟁 이후,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에 사람들은 밀가루, 부침가루, 조금의 채소만으로 한 끼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최소한의 재료로 부쳐 먹기 시작한 음식이 바로 지금의 부침개입니다. 처음에는 허기를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