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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한기주 만큼 철벽 잘치는 남캐 없다고 생각하는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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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주는 칼임.

그에게 여지란 없음.

문윤아가 좋은 애라는 거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기주 행동 보면

문윤아한테 개싸가지 없음ㅋㅋㅋㅋㅋ

윤아 입장에서 생각하면

좀 서러울 정도.

약혼식 날 파토 내면서

기자들 다 있는데 쪽 줌.

윤아 당근 개빡돔

근데 거기 대고 하는 말이

오늘 약혼하고 평생 우는 것보다

오늘 한 번 울고

깨끗하게 접는 게 낫지 않겠냐며

아니… 근데 맞는 말이긴 함.

존나 다정이라곤 1도 없음.

약혼 파토내고 만난 둘.

“기사난 거 봤어요?

마음에 안 들어.

나 너무 이상하게 나왔죠.”

듣지도 않음.

“문의원님 내가 따로 찾아 뵐거야.”

예물 돌려줌.

“돌려주는 거야.

더 이상은 억지 인연

만들지 말자구.”

ㅅㅂ 단어선택 ㅠ

억지 인연 ㅋㅋ큐ㅠㅠ

“앞으로는 어떤 이유로도

얽히는 일 없길 바라.

오늘 이 자리가 끝이란 말이야.”

“난 어제 약혼 했어요.

누가 뭐래도 나. 했어요”

얼탱

“내가 어제 왜 그랬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는군.”

이유가 태영이 때문이냐고 묻고

“좋은 애지만 기주씨 상대는 아니죠”

하니까

“문윤아씬 더더욱 아니지.”

이러고 쌩 뒤돌아 가버림

그의 선긋기는 전처에게도…

약혼식 파토내고 어디 갔냐 하니까

약혼식장 나와서…

제일 먼저 생각난 사람한테.

무튼 너한텐 안 갔으니

넌 아니라는 …

그의 선긋기는 유서가 깊었는데…

좋아하는 거 인정하기 전에는

강태영에게도 마찬가지였음.

손수건으로 자리 털더니

지가 앉음.

태영이가 사온 음료수

안 까지니까 ㅋㅋㅋㅋ

태영이 거 뺏어선

지가 마심 ㅡㅡ

근데 좋아하는 거 인정하고 나선

손수건으로 자리 털더니

기대도 안 하는

태영이 데려다 앉힘.

바지통 존나 넓어 ㅋㅋㅋㅋㅋ

캔도 두개 다 가져가서

까자마자 태영이 쥐어줌.

참… 칼같고 한결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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