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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이 훈련포기한 사이코패스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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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견은 맹견 교배로 태어난 종 아메리칸불리

sns과시용으로 기형적인 애들을 태어나게 한 탓에 아픈 경우가 많다고 함

의뢰견 구억이도 그 케이스가 아닐까 의심

입마개도 소용 없음 물어뜯어서 뚫려버린 입마개

테스트를 진행해보기로

두 사람이 아이 인형과 함께 지나가는데

아기 인형에만 꽂힌 구억이가 달려듬

유아차에 인형을 놓자

유아차로 점프

테스트 이후

집으로 들어왔는데 낯선 강혁욱이 들어와도 시선도 안 줌

궁금해하지 않고 경계도 안 하고 냄새도 안 맡음

뾰족한 핀치칼라를 연결해서 훈련을 해보는데

소용 없음 뾰족한 것도 그냥 다 물어뜯음. 입은 이미 찢어져서 피도 남

저 상태로 들어올려 보기까지 하는데

컥컥거리면서도 절대 안 놓음 매달려 있다가 보호자 몸 타고 올라감

사람으로 따지면 사이코패스 같은 구억이

그러나 보호자가 진짜 간절하게 부탁해서

해보려하지만

계속 집착함

이 와중에 또 이상한 건

이렇게까지 고통스럽고 강압적인 훈련을 해도 그 훈련을 하는 사람에겐 관심이 없고 공격성도 안 보임

그냥 줄만 물어 뜯으려고 달려들음

훈련 종료

구억이를 풀어 놓으면 누군가 다친다. 집합 건물에서 살면 안 되는 애다라는 결론이 나오니 아무래도 안락사 말이 나오게 됨

보호자가 아무도 없는 곳에서, 결과를 바라지 않고 훈련을 한다면 해 볼 수는 있을 것

그러나 나아진다 하더라도 노화가 오는 13세쯤

포기할 수 없는 보호자는 자신과 구억이가 평생 저 방 안에서만 사는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싶음

어쨌든 종료…

** 집에 고양이랑 다른 강아지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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