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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기 공개한 박미선…“누군가에게 작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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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유튜브 캡쳐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기를 공개했다.

이달 29일 유튜브 채널 ‘나는 박미선’에는 지난해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올 1월부터 항암 치료를 시작한 박미선의 투병기가 담겼다.

박미선은 항암 치료 시작 전 남편인 개그맨 이봉원, 자녀들과 강릉 여행을 함께 했다. 이들은 처음으로 가족끼리 인생네컷을 함께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미선이 쌓인 눈으로 오리를 만드는 등 행복해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은 항암 치료 1일 차에 주사 자국을 보여줬다. 그는 “이걸 케모포트라고 한다, 항암 주사를 맞으면 혈관이 녹으니까”라고 설명했다.

박미선 유튜브 캡쳐

영상을 공개한 날 박미선은 SNS에 “생각지도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제 이야기에 힘을 얻었다고 해서 딸과 함께 기록해둔 투병 일기를 영상으로 올려봤다. 부끄럽기도 했지만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유튜브에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그는 “투병 기간 동안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앞으로 몇 편 더 공개할 예정”이라며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현재 저는 밝고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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