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일단 나는 한국 유치장과 일본 유치장을 모두 겪어본
사람임. 실형 받은게 아니라 유치장 경험만 있는거임.
전과자 아니니깐 오해 노노. 일단 유치장을 들어가게 되면
먹을수 있는 식사의 선택은 두가지 밖에 없음.
우선, 돈이 없을 경우 무료로 지급 되는 관식을 먹는데
이게 아무래도 무료다 보니까 퀄리티가 형편 없다.

대강 이런 구성으로 나오는데 고기 반찬 따위는 기대
안하는게 좋음. 좀 더 제대로 된 식사를 원한다면 3000원
가량을 지불하고 사식을 먹을 수 있는데 사식이라는 것은
배달음식 그런게 아니라 경찰서 구내식당의 경찰들이
먹는 식사를 가져다 주는것임.

사식은 흔히 접할 수 있는 급식 수준이라고 보면 됨.
관식에 비하면 아주 먹을만 하다고 볼 수 있음.
그리고 외부 음식 배달은 안되지만 경찰서 구내식당
매점에서 판매하는 건 구매 가능.

신청하는 시간이 따로 있는데 그때 음료나 빵, 과자 등
먹고 싶은걸 신청하면 경찰이 매점에서 사다가 가져다 줌.
물논 매점에 없는 품목은 구입 할수 없음.
그리고 무슨 드라마나 영화 보면 유치장에서 설렁탕
시켜먹고 그러는 장면이 있는데 다 뻥임. 앞에서 말했듯이
유치장에서는 외부 배달 음식을 못먹음.

다만 유치장이 아니라 취조 중인 경우에는 부득이 하게
배달음식을 먹을 기회가 있다고 함. 밤 늦게까지 취조
당하는 경우엔 구내 식당도 문 닫은 시간일수도 있으니…
24시간 배달 가능한 국밥집이나 중국집을 이용.
그리고 일본에서도 유치장에 가본적이 있는데
일본 유치장의 관식은 한국보다는 다소 퀄리티가 좋았다.

한국 유치장의 사식에 가까운 수준이었음.
돈가스나 새우튀김이 나오기도 함.
구태여 사식이란게 존재하지 않았었음.
한국 유치장에서 설렁탕을 시켜먹는다는 이미지가 있듯이
일본 유치장에서는 가츠동(돈가스덮밥)을 시켜먹는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것 또한 허구. 일본도 마찬가지로
외부 배달음식은 금지 되어 있음.

그러나 일본 역시 취조 중에는 다른 음식을 먹을일이
있다고 함. 다만 배달음식이 아니라 미리 도시락을
사다가 준비하는 모양… 가츠동을 먹는다는건 허구지만
돈가스 도시락은 먹을 수 있겠지?

여담으로 일본은 교도소 식단도 괜찮기로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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