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미국과 중국이 런던에서 열린 무역협상에서 상호 보복조치 철회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 5월 제네바 회담에서 설정한 무역전쟁 휴전 조건으로의 실질적 복귀를 의미한다.11일(현지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중국과 협상이 끝났다. 시진핑 주석과 나의 최종 승인만 남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협상 내용을 두고 미국 내부에서는 상반된 평가가 나오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미국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재개를 이끌어내기 위해 상당한 양보를 했다고 분석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에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