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이후 4일 코스피는 1.8% 급락하며 출발했다. 개장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을 줄이는가 싶더니 다시 2%대로 떨어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 하락한 2452.6 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6% 하락한 678.63 포인트를 시작했다. 같은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5.2원 상승한 1418.1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이날 코스피 하락은 외국인 매도세 영향이 크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