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가슴 저릿한 첫사랑의 추억을 안고 살게 마련인데요. 배우 박소담 역시 가슴 아픈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박소담이 중학교 2학년이던 시절입니다. 이름도 모르지만 교복 입은 모습이 너무 멋진 친구를 좋아했다는 그녀에게 어느 날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바로 그 '교복' 친구였는데요. 그렇게 인연이 닿아 꿈에 그리
연일 영하권의 날씨, 제대로 한 겨울이다. 무슨 일이든 이름값에 걸맞는 게 중요하듯 겨울도 겨울다워야 한다. 그래서 한 겨울은 반갑다. 다만 조금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제주는 너른 품으로 이방인을 안는다. 일상의 쉼표를 찍고 싶을 때도, 여행의 긴 여운을 남기고자 할 때도 제주, 특히 한 겨울 속 제주는 매력 철철이다. 여행플러스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겨울이 오면 제주 한 번은 가봐야 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일본의 아웃도어 브랜드 앤드원더(and wander)와 손잡고 겨울철 자연 속에서의 자유와 편안함을 담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앤드원더는 이세이 미야케 출신 디자이너 이케우치 케이타와 모리 미호코가 2011년에 설립한 브랜드로,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 패션을 접목시킨 실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앤드원더 특유의 기능성과 자라의 감각적인 스타일이 결합해 새로운 겨울 여성복 라인을 탄생시켰다. 컬렉션은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패딩 재킷, 방수가 가능한 나일론 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