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통신비 인하’ 정책 이슈를 도마에 올릴 전망이다. 이번에는 정쟁 소모전 없이 정책 질의에 집중해 통신비 인하 정책을 발빠르게 유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국회 과방위는 전날인 지난 24일 전체회의에서 국감 증인으로 108명을, 참고인으로 54인을 채택했다. 통신 업계에서는 김영섭 KT 대표와 임봉호 SK텔레콤 커스터머 사업부장,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이, 스마트폰 제조 업체에서는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과 정호진 삼성전자 MX사업부 한국총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