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도쿄게임쇼 2024’ 한국공동관에서 만난 디자드는 엔씨소프트 출신 개발사가 이끌고 있는 인디 게임사다. 올해로 창립한 지 3년 차로, 게임업계에 다년간 몸담은 베테랑 개발자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데뷔작 ‘아수라장’을 개발하고 있다.아수라장은 대전액션 게임에 중점을 둔 PvP(이용자간대결) 배틀로얄 게임이다. 서브컬처를 염두에 둔 카툰 렌더링 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언리얼 엔진5를 이용해 개발 중이다. 무너지는 지형에서 대시나 점프 등 상황에 따라 공격이 변하는 식으로 전투가 벌어지는…
일본 최대 게임축제 ‘도쿄게임쇼 2024’ 개막 3일차인 28일은 일반 관람객들의 입장이 가능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전시로 이뤄졌다.올해 도쿄게임쇼는 985곳에 참가사가 32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주최 측에서도 무수한 인파로 인한 사고를 대비해 전시장의 모든 문을 개방하고 이례적으로 30분 앞당긴 오전 9시 30분부터 관람객의 입장을 허용했다.中 캐주얼 게임 대세 입증…버섯커에 화이트아웃까지전시장 6홀에 있는 소니 부스를 찾아가는 길에 우연치 않게 사람들이 머리에 빨간 버섯 모자를…
초기투자기관 이자 TIPS 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부에노컴퍼니, 엘렉트에 대한 초기 투자를 성공적으로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삼성전자, 삼성SDS 사장을 역임한 전동수 사장을 포함해 삼성그룹사 부사장급 이상 임원 및 대기업 퇴직임직원, 대학교수, 시스템반도체 상장사 오너경영진이 출자자로 참여하며, 단순 재무적 투자자에서 벗어나 초기창업 기업에게 재능과 경험을 전수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 결성된 초기창업 전문 펀드인 디지털이노베이션2030 개인투자조합 4호를 통해 이루어졌다.이번 투자는 AI를 비롯한 혁